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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쌍쌍바

[blogteam 영화] 쌍쌍바 인사드립니다.

Blog Team에서 영화 리뷰를 진행하게 된 쌍쌍바입니다.

본명에 이 들어가 있는데 외국에서는 ” (영국발음) 혹은 ” (미국발음) 이라고 불렸고 영화 블로그를 쓰려니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점을 고려해서 나눠먹는 (?) 초코아이스크림인 쌍쌍바를 골랐어요.

2014년에는 좀 더 활기차고 착하게 살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저는 9살에 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와 호주에서 살다 대학졸업 후, 2008년에 나라의 부름을 (군입대) 받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학에서는 Communications International Studies를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PR대행사를 거쳐 금융권에 입사해서 27살에 과장까지 달았지만 일이 너무 재미없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모바일 마케터 및 데이터 분석을 하며 업무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화의 문화적 분석 및 심벌리즘으로 석사과정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그건 니가 벌어서 가라는 부모님의 사랑스러운 조언을 받아드렸습니다. 꿈은 2년 후에 다시 영화 공부하는 것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1999년에 출시된 Fight Club입니다 (Post-modern 영화로써 알게 모르게 현재 사회를 문제점이나 트랜드를 표출한 영화임).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느와르 (대표작 – Sin City)이고 싫어하는 장르는 Chick Flick (대표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입니다. 추가로, 일본영화를 싫어합니다. 각 나라마다 대표적인 스타일이 있는데 일본은 죽음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영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죠 =) 요즘엔 왠지 모르지만 좀비물들이 재밌네요

맛있는 식사 후 농담하며 즐거워하는 좀비들


여가시간에는 영화, 축구 (보는 거랑 하는 거 둘 다), 기타 (유튜브 보면서 손동작 따라하기), 바비큐 (옥탑에서만 할 수 있는 특권) 등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서 거의 모든 장르를 즐기지만 아이돌 노래들은 좀 듣기가 힘드네요. 동남아 출신인지라 할 수 있는 요리는 나시고랭하고 톰얌궁입니다.


기존에 있는 리뷰들보다 더욱더 새로운 관점들 및 주제들로 여러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좋은 글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피드백, 추천영화, 개선사항 등등은 언제든지 보내주시구요

터미네이터2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형님의 명언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